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문단 편집) ==== 아인슈타인 고체 모델 ==== [[파일:external/fisicafacil.files.wordpress.com/einsteins-solid.jpg|width=300]] [[파일:external/chemwiki.ucdavis.edu/Heat_Capacity.gif|width=300]] 실험적으로 고체의 열용량(비열)은 상온 근처에서는 크게 변하지 않지만, 극저온에서는 급격하게 0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고전 역학(뒬롱-프티 법칙)에서는 비열이 온도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실험과 맞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은 각각의 원자를 독립적인 3차원 조화 진동자(Harmonic Oscillator)로 취급하여, 에너지 준위가 [math(\hbar\omega)]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는 모델을 구상하여 통계역학적인 방법으로 고체의 열용량에 대한 일반식을 유도해냈다. 이 식은 간단한 발상에도 불구하고 실제 고체의 열용량 거동과 거의 일치한다.[* 통계물리나 열역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이게 얼마나 간단한 착상과 쉬운 계산으로 되어있으면서 실제와 거의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지 알고 있을것이다. 보통 물리 계산식은 여러가지 치환 공식과 복잡한 계산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아인슈타인 고체 모델은 식 자체도 짧고 간결하며 단독으로도 완벽하지 않지만 거의 근접하게 계산 된다.] 아인슈타인 모델은 이후 1912년에 Debye가 제시한 훨씬 정확한 모델로 대체되지만, 처음으로 고체의 비열 문제를 (실험과 대체로 맞는) 양자 역학적 모델로 극복했다는 의의가 있다. 이 문제는 사실 에너지 준위의 양자화를 통해, 특히 최초로 복사 이외의 영역에서 초창기 양자 역학이 성공한 중요한 사례 중 하나이다. 여기에서 아인슈타인은 플랑크 공식이 흑체 복사 뿐만 아니라 모든 물질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 A.Einstein, 1907, "Plancksche Theorie der Strahlung und die Theorie der Spezifischen Wärme", ''Annalen der Physik'' '''22''' : 180190 [[https://einsteinpapers.press.princeton.edu/vol2-trans/22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